안녕하세요! 저는 95년생 한국나이로 30살인 이주연입니다! 서울에서 10년정도 거주하다가 1-2년정도 당분간 고향으로 내려와 지내게 되었어요

애기를 좋아해서 유투브로 애기영상을 자주 찾아보기도 하고, 저도 결혼적령기이다 보니 육아에 관심이 많아져서 요즘 육아에 관련된 유투브 영상을 보거나 오은영박사가 나오는 금쪽이도 보면서 육아에 대한 지식을 쌓고있어요
저 어렸을때랑 (90년도) 다르게 요즘은 육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수 있는 시대가 되었네요

저는 16살 터울의 늦둥이 남동생이 있어요 제가 고등학생때 태어난 동생이라, 지금은 동생이 중학생이 되었지만, 늦둥이 동생이 어렸을때 나이차이가 거의 아들뻘이라 제가 아들같이 키웠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저는 4남매중 장녀이기도 합니다ㅎㅎ
저희 엄마가 자식을 넷이나 키우다보니 육아에 대해선 완전 마스터라 보고 듣고 자란것도 많네요

요즘 sns나 뉴스를 보면 베이비시터가 어린아이한테 학대를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아주 사회적 논란이 크죠
철썩같이 믿고 소중한 내 자식 맡겼는데 어린 아이한테 그런 몹쓸짓을 한다는게 정말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제가 만약 저 부모의 입장이었으면 어땠을까...하며 분노가 치밀어오르더라구요 같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그런 비인륜적인 행위를 하는지...
그래서 홈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홈캠 있는거 전혀 신경 안씁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생아 육아에는 자신이 없지만 영아부터 초등생까지 나이는 책임지고 안전하게 내 새끼다 생각하며 보살펴 줄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가사일이 필요하다면 도와드릴수 있구요, 중학생 이상의 난이도가 아니기 때문에 초등생까지는 학습지도도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전교 1등이었거든요 ㅎㅎ (중학생부터 성적이 점점 떨어져갔지만..ㅎㅎ)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하려는 만큼 어머니께서도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 최소한의 예의만 지켜주신다면 좋은 인연이 될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